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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마두1동부녀회,사랑의삼계탕·김치담그기봉사활동펼쳐
- 중복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 30여분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삼계탕과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 부녀회원과 직능단체 임원들의 참여 속에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은 중복을 맞아 삼계탕과 김치를 마련해 관내 30분의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마두1동 부녀회 회원들은 매달 넷째주 수요일을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의 날’로 정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 30여 세대에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웅자 부녀회장은 이날 만든 반찬을 배달하며 “우리가 만든 밑반찬이 무더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백우 마두1동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부녀회원님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동구 마두1동 (주무관 장준래 ☎ 8075-6881)
고양/박덕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