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학술,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 개발, 지역사회 봉사 등 6개 부문에서 ‘여주시문화상’ 대상자를 7월 31일까지 추천 받는다.
여주시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의 발전 그리고 여주의 명예를 선양하는데 공헌한 자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지역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시상은 9월 23일 시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대상은 5년 이상 지역 내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여주이거나 또는 지역 내에 직장을 갖고 5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이다.
6개 수상부문 중 ▲학술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분야에서 연구활동을 계속해 이에 공헌이 될만 한 책자의 저술, 연구논문 발표 또는 기술의 개발에 공헌한 자 ▲문화예술부문은 문학, 문화, 예술, 음악, 사전, 연예부문 전반에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훌륭한 작품의 발표에 공헌한 자 ▲교육부문은 학교교육, 사회교육 분야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자를 선발한다.
▲체육부문은 우수선수의 지도양성, 체육인구의 저변확대, 국내외 중요 체육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발휘한 자 ▲ 지역사회개발부문은 새마을사업, 농촌활성화 사업, 기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개발에 대한 공헌을 한 자 ▲지역사회봉사부문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에 현저한 공헌을 한 자 등이 해당된다.
추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공적증빙자료, 사진 2매 등을 갖추면 되고 8월 중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 할 예정이다.
여주시문화상은 1990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01년(제12회)까지 매년 진행되어 오다가, 2002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으며 역대 수상인원은 61명이며, 여주시문화상과 관련된 기타 사항은 여주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887-2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 / 정숙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