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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오미자반)이 1월 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100여명의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농업인실용교육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오미자농가 육성에 맞춘 맞춤교육으로 돈 되는 친환경농업을 위한 교육이다.

또한, 오미자 교육은 양평 관내 오미자재배에 관심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오미자 과원조성부터 토양관리, 전정, 병해충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허광윤 강사의 오미자재배기술 강의가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박우영 농업개발과장은 ‘농촌의 6차산업화 활성화 지원으로 노력해온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돈되는 친환경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성실한 자세로 교육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추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