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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다음달 제2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접수

당진시는 당진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회 당진시 관광기념(공예)품 공모전’을 다음달 16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공예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의 공모분야는 당진시의 문화관광 자원의 특성을 살린 창의성 있는 관광기념품에 대한 자유부문과 당진 9경,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상품 등 지역특성화 부문 등 2개 부문이다.

거주지 제한 없이 공예품이나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있는 사람이나 대학생, 일반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나 ▲국내외에 이미 상품화 된 제품 및 모방품 ▲타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선이상 수상한 작품 ▲고가제품 또는 보관 ․운반이 곤란해 관광기념품으로 상품화하기 부적합한 제품 ▲출품 제품의 설명서, 포장 등이 세트화 되지 않은 제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2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당진문예의전당 전시실에 직접 방문해 1인당 3점 이내의 작품을 참가 신청서와 제품설명서, 상품계획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심사결과 발표는 다음달 19일(목요일) 당진시 홈페이지(http://www.dangjin.go.kr)에 게시 되며 출품된 작품은 19일부터 21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실에 전시돼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오후 4시 당진문예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며 시상금은 ▲대상 1점 300만 원 ▲금상 2점 각 100만 원 ▲은상 3점 각 40만 원 ▲동상 4점 각 30만 원 ▲특선 6점 각 20만 원이다.

충청/김종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