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충북경찰청,경사 권희봉, 천웅필‘이달의 지역경찰인’선정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은, ‘14. 4. 18. 이달의 지역경찰인으로 제천서 청풍파출소 권희봉 경사와 보은서 내북파출소 천웅필 경사를 ’이달의 지역경찰인‘으로 선정하여 4. 25.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를 수여하였다.

제천서 경사 권희봉은 가족에게는 자상한 가장으로 존경을 받고 직장에서는 배려심이 유독 강하고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동료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특히, 청풍면은 유원지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가 중요함을 알고 수시로 방문 관광객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편안하게 쉬었다 갈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주민들과 또한 다정하게 인사하면서 업무처리를 하면서 도움을 주는 경찰로 친절히 대하여 ‘경찰이 주민을 가장 많이 생각한다’는 칭송을 받는 등 이미지 제고를 하였다.

또한 업무 처리 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례별로 정리하여 컴퓨터 파일 및 바인더로 보관하여 다른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행복한 도민을 위해 치안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남다른 업무수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은서 경사 천웅필은 평소 출근과 함께 밤새워 근무한 동료들에게 커피를 건네며 소통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밝게 웃는 모습으로 파출소를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항상 밝은 모습으로 친절하게 대하여 칭찬을 받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특성상 경운기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던 중 지난 1. 23일 경운기 단독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염려하여 경찰관이 대신 운전하는 ‘경운기 대리 운전제’를 제안 보은서 특수시책으로 채택하여 시행함으로서 지역주민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포돌이 장애여성 지킴이” 활동을 하던 중 장애여성이 매일 복지센터를 다니면서 혼자서는 버스를 탈 수 없음을 알고, 위급시 본인임을 알릴 수 있는 “사랑의 인식목걸이”(이름, 파출소 연락처 보호자 연락처를 새김)를 자비로 제작 구입하여 관내 장애여성 3명에게 배부하여 보은서 전체로 확대시행 하였고,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민 2명을 “공원안전 지킴이”로 선발 위촉하는 등 열정적인 업무추진으로 평가되어 선정되었다.

이번에 지역경찰인으로 선발된 권희봉과 천웅필 경사는 “이달의 지역경찰인으로 선발돼 너무 감사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찰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도민, 신뢰받는 경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정병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