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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증포동주민센터 박수환 주무관이 증포동 통장들이 뽑은 2013년도 스마일 친절왕으로 선정되었다. 증포동통장단협의회(회장 김태정)는 지난해 1년동안 증포동관내 43명의 통장들을 대상으로 증포동주민센터 직원의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박수환 주무관을 2013년 올해의 스마일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한 것이다.

지난 2012년 3월부터 증포동의 노인복지, 경로당지원, 장앵인 복지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항상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친절봉사를 실천해 동료직원과 주민들의 호평을 받었으며, 지난 10월말 이천쌀문화축제 업무를 담당하면서 창의적인 기획상뭄 개발, 통장단협의회의 판매 지원, 홍보부스 운영등 증포동 사회단체회원들간에 화합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스마일 친절공무원’은 매년 종무식에서 증포동 관내 통장들의 투표로 직원 1명을 선정하는 친절시책으로 공무원들의 고객에 대한 친절도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 주무관은 “동민에게 친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정당한 의무인데 이같이 친절왕으로 선정되어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동민들이 더욱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증포동통장단협의회에서는 지난 12월 31일 종무식에서 박주무관에게 상품과 격려금을 수여했다.

이천/이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