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前김천시의회사무국장 초청 특강


입력날짜 : 2013. 06.07. 10:55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장애인 인권향상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코자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4일 특강을 실시했다.

박선하 관장 및 임직원 등 30여 명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박성규 前 김천시의회사무국장 초청 특강이 열렸다.

박성규 前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자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 장애인 복지, 장애인 권리, 복지시설 종사자가 지녀야 할 자세와 역할에 대하여 공직생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강연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는 각오로 매사에 임해 달라고 요청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온 정성을 다하여 자신이 처해 있는 위치에서 항상 최고가 되겠다는 신념과 의지로 자기 개발을 위하여 힘써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천시 공무원으로서 말단부터 국장까지의 근무경험을 예를 들어 설명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폭넓은 대인관계 형성을 통한 일의 성취도를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의 중점사업인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 최첨단 혁신도시 건설, 십자축 물류교통망 확충, 제51회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 등의 시정 성과에 대해 공무원 들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천/ 정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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