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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임마누엘감리교회(담임목사: 김양건)에서는 양영자 선교사를 초청 7월8일(일요일)2시에 간증집회를 한다.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는등 탁구여왕으로 불렸던 양영자(48세)씨는 15년간의 몽골 선교활동을 마치고 안식년을 맞아 금년3월 고국을 찾아왔다.

선수시절엔 오직 성적이 목표였는데 지금은 사람들의 영혼을 위해 살아가며 하나님의 은혜를 이웃사람들에게 나눠줄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전국 간증집회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양영자 약력
1964년생. 명지대 영문과 졸업
1983년 도쿄 세계탁구선수권 여자단식 준우승
1986년 서울 아시아 경기 단체전 우승
1987년 뉴델리 세계선수권 여자복식 우승,단식 준우승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복식 우승
1992년 결혼후 선교사로 제2인생 , 현 한국 WEC국제선교회 선교사

충북/ 우예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