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상반기 평택시민과의 대화 장정이 19일부터 진행된다.
평택시에 따르면 시민과의 대화는 19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5월 17일 비전2동까지 22개 읍면동을 순회한다.
김선기 시장이 직접 나서 주민들에게 민선 5기 핵심정책과 함께 2012년도 시정운영방향 및 현안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삼성고덕산업단지, LG전자산업단지 등 기업유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종 개발사업들에 대한 진행과정을 시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김선기 시장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희망을 시민들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대화의 자리를 갖고싶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겨 시의 발전 방향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즉석 ‘시민패널 좌담회’가 마련돼 김시장과 활발한 토의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은 반응은 사뭇 진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