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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년간의 경험을 십분 살려 1등 선도본부로서 자리매김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남은 열정을 모두 쏟아 부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제3대 LH 경기사업본부장에 취임한 경기지역본부장으로 부임한 이건형(54) 본부장의 취임 일성.

이 본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건고, 영남대 건축학과 졸업후 지난 82년 대한주택공사 입사한뒤 강원지사 속초청조현장, 충북지역본부 공사부, 건설관리처 건설기획팀장, 경기지역본부장, 건설관리처장, 인천지역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경기본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이건형 본부장은 지난해 우리 LH는 고객만족 및 청렴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므로 비리기관이라는 오명을 씻고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므로 일선 고객접점 모든 직원은“청렴과 고객만족”이라는 두 단어를 항상 마음속에 각인해 두고 대민업무에 임할것을 강조하기도했다.

또한“국민의 편에 서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사장님의 국민중심 경영방침에 적극 부응하고 사장님께서도 연초 일이관지(一以貫之)를 말씀하셨듯이 여러분께서도 으뜸본부 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목표달성을 위해 흔들림 없는 자세를 견지해 줄것과 직원화합과 단결을 당부하기도했다.

탁월한 업무능력과 추진력, 통솔력을 인정받아 2009년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국토해양업무 발전유공 표창을 받기도한 이 본부장은 우직한 경상도사나이로 부인 박선희 여사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둔 가장이다.

/장현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