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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장 소중한 삶중에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웰빙을 위한 건강식과 장수식이 전세계적으로 유행입니다.

우리 음식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강의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지난 5월 부터 11월까지 홀수 달 첫째 주 화요일에 전통산사음식반 교육을 진행중입니다.
[인터뷰] 배수옥 팀장/안성시농업기술센터
안성시는 이미 지난 5월에 산야초를 이용한 제철음식 강의를 마쳤습니다.
이번달에는 밥경단과 토마토장아찌, 감자상치전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부들은 20여명과 남성 한 분.

이들은 강사로부터 기본적인 이론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요리를 위한 재료준비로 긴장된 모습입니다.

이윽고 두부와 밥으로 만든 경단과 감자와 메밀 등으로 만든 감자상치전이 그 노릇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빨강 파랑고추와 레몬까지 곁들여진 토마토 장아찌의 눈맛도 그만입니다.
[인터뷰]송경진강사/안성시농업기술센터

우리 전통 식문화가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이같은 교육이 안성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는 안성 동아방송 김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