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주폭(酒暴) 피의자 긴급체포 구속!


입력날짜 : 2011. 06.21. 11:50

충남 홍성경찰서(서장 김관태) 강력1팀은 지난해 4월 중순경부터 올 5월31일경까지 홍성 광천읍 소재의 시장에서 피해자 K모씨(여.60세)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손님들에게 욕설을 하는등 여주인을 상대로 폭력과 협박을 일삼아온 피의자 Y모씨(62세)를 긴급체포 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Y씨는 평소 술에 취해 선술집 등을 찾아다니며 업주와 손님 등에게 상습적으로 욕설을 하여 업무를 방해하는등 주폭 관리자로. 작년 5월 8일 피해자가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고 찾아가 소지하고 있던 과도를 꺼내 보이며 “이걸로 널 죽이려고 한다”고 협박하는 등 7회에 걸쳐 상해와 업무방해를 일삼아 온 것으로 경찰조사 밝혀졌다.

/충남 임규모기자


이 기사는 동아방송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dbs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