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최종덕) 강력2팀은 전선공장에 침입하여 유압절단기 및 구리전선 등시가 2,020만원 상당을 절취한 4인조 전문절도단 중 미 검거 자 2명을 추가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검거된 피의자 L모씨(46세)등 2명은 앞서 검거된 피의자(O모씨. S모씨) 들과 공범으로 2010년 11월 7일 천안시 동남구 ○○면 소재 ○○전선 자재창고에 침입, 보관중인 유압절단기 2대, 구리전선 1,420kg 등 2,02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2010년 11월 8일 절취 품을 운반하기 위해 피해자 K모씨의 포터차량을 절취하려다 발각되어 미수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이들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1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충남 임규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