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조치원복숭아 재배면적 확대, 명품 복숭아로
-연기군 2012년부터 우량품종 선정 식재 지원

연기군이 조치원복숭아의 명품화를 위해 5개년 계획을 수립 우수품종 재배면적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에 따라 20일까지 작목반별로 우수품종 추천을 받아 우수품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중 3개 품종(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각 1품종)을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품종으로 선정된 품종에 한하여 2012년부터 연차별로 5개년동안 4억4400만원을 지원 현재 324ha에서 226ha가 증가한 550ha로 재배면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신규식재 및 노목갱신에 한하여 지원하되 우량품종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품종에 한하여 지원하고 지원비율을 60%로 상향조정하여 복숭아재배농가의 참여를 확대하여 복숭아의 고장으로서 위상을 정립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군에서는 복숭아 재배면적이 324ha로서, 연간 생산량은 5,80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나 재배면적이 부족하여 지역특산물로서 자리매김하기가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연기군지역에 적합한 우수품종을 발굴하여 재배면적 확대로 대외경쟁력 확보와 지역특산물로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충남 최경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