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한 방중에 자실기도 가스폭발


입력날짜 : 2011. 04.20. 13:48

경산시 조영동 모 원룸에서 19일 23시40분경 최모씨가 생활 비관으로 원룸안에 LPG 가스가 폭발 했다.

원룸에는 정모씨20세 최모씨19세 두 사람이 같이 살고 있었는데 최씨가 생활비관 으로 정씨가 없는 사이 최씨가 가스 호스를 잘라놓은 상태에서 잠이 들었는데 정씨가 집에 들어와서 화장실에 갔다고 담배에 불을 붙이는 순간 쾅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고 했다.

가스 폭발 소리에 놀란 이웃주민이 소방서에 신고 소방관이 출동하여보니 창문과 방안에 거울이 파손되고 옷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고 소방당국은 말했다.

정모씨 최모씨는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2도 화상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현장을 모존 정확한 조사를 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경산에는 학생들이 원룸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가스폭발이 자주일어나 가스안전에 사고에 흥보를 많이 해야 할 시점이라고 본다.

경산/박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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