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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전 준비 종합점검회의 개최
- 30일 오후 2시, 진주 바이오21센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 체전 준비 분야별 업무협의, 주 경기장·개회식장 현장점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10월에 개최되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추진상황 종합점검회의가 30일 오후2시 진주시 문산읍 바이오21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체육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최원현 사무총장과 경남도 김이수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진주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54여일을 앞두고 종합업무 시달 및 분야별 업무협의, 주 경기장인 진주종합경기장과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 장소인 진주실내체육관 현장점검을 실시해 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는 경기운영, 의전, 숙박·음식점·교통대책, 성화채화 및 봉송, 전산통신, 자원봉사, 경기장 시설확충 등 각 기관에서 준비해야 할 현안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 할 예정이다.

이어 개·폐회식이 열리는 진주종합경기장과 진주실내체육관 현장을 방문해 운영사무실 배정, 선수단 집결 및 이동 동선 점검, 초청석 운영 등 주요업무를 확정하게 되어 앞으로 대회 준비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월 24~27일 4일간,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7~21일 5일간의 일정으로 주 개최지인 진주시를 비롯한 9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대회기간 동안 16개 시·도 선수단 및 보호자 등 1만여명이 경남을 찾을 예정이다.

/뉴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