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이사람! 성남시의회 조정환의원
잃어버린 600만표를 반드시 되찾아 오는 일에 일조를 하겠다

조정환 성남시의원이 잃어버린 600만표를 되찾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성남시의회 조정환의원(55.민주당. 성남, 하대원, 여수, 도촌동. 초선)이 12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 홀에서 성남시 거주 기업, 사회단체 대표, 주민대표 등 60여명이 모여 손학규를 사랑하는 성남시민모임(일명:손⦁사⦁모)총회를 갖고 정식으로 손사모 모임을 결성했다.

조의원은 “공동 대표 100인이 모이기로 한 이 자리에 평일인 관계로 바쁜 일정 상 현재 60여명이 모였지만 모두가 100인 공동대표의 일원이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손사랑 회원 10만명 배가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조의원은 또 “오늘 이 자리는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 후보에게 빼앗겨 정권 창출을 이루지 못한 잃어버린 600만표를 되찾아 오는 결집된 의견을 나누는 곳이다”고 못 박고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정권 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손학규 대표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고 당부 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조의원은 “본인이 ‘손⦁사⦁모’ 모임을 결성하기 전까지 많은 고민을 한 것이 사실이고 또 일응 성남지부장으로 호칭은 되고 있으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고 전제 한 뒤 “지부장은 이곳에 모인 공동대표의 심부름 역할이므로 열심히 부려 달라”고 밝혔다.

조의원과 연단을 같이 한 송미화씨는 “국민들은 정치를 떠나서는 사회생활 등 모든 여건이 이뤄질 수 없다”고 밝힌 후 “지난해 한나라당이 예산안 날치기 통과를 통해 사회적 약자, 못가진자, 없는 자 등의 예산을 삭감하는 등 국민들에게 몰염치한 태도를 보여온 것으로 봐서는 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미래를 담보시킬수 없다, 따라서 우리 회원들은 정치에 무관심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비전과 소신을 가지고 있는 손학규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정치에 더많은 관심을 갖고 사회 곳곳에 홍보 등 적극적 행보를 펼치는 한편 이를 통해 자랑스러운 국가를 후세에 물려주자”고 말했다.

손사랑 회원들은 회비납부 등의 부담이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들 회원들이 성남지역에서만 10만 회원으로 확대될 경우 그 역할은 민주당 손학규대표의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에 큰 일조는 물론 이거니와 지역 정가에도 미칠 파장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그 중심에 조정환 시의원이 있다.

조의원은 전⦁현직 시의원 중에서 유일하게 전직 경찰 공무원 출신으로 상대 후보를 3배가까운 표차로 누르고 당선된 전력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다.

김대운/해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