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대구한의대학교(총장 이준구)는 18일 경산삼성캠퍼스 기린체육관에서 설립자 변정환 명예총장과 법인이사, 최병국 경산시장, 류성현 대구시한의사회회장, 김동률 동문회장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 수여식은 전통과 첨단의 융합 상생발전하는 대구한의대학교의 비전에 맞게 전통문화공연을 곁들여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를 찾은 내빈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221명, 석사 90명, 박사 49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현 최병국 경산시장이 역동적 경산건설과 정치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최 시장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삶의 춤’ 운동을 통해 선진 인류국가가 되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가는 것이 작은 소망”이라고 말했다.

경산/ 오영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