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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회 한국어린이합창컨벤션에서 대상 수상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제10회 한국어린이합창컨벤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제10회 한국어린이합창컨벤션’ 대회는 지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 합창단 행사로 서울 코러스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합창컨벤션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합창컨벤션에는 총 21개팀, 약 1,000명이 참가했으며,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대회기간동안 무대공연, 단원들 간 화합과 질서자세, 음악수업 점수 등을 종합한 결과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창단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전국적인 큰 합창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고, 아름다운 합창으로 부평구를 빛내고 있는 합창단이 자랑스럽다”고 마음을 전했다.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부평구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교 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6월 창단되었으며 각종 문화예술행사에 초청되어 부평구의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인천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