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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4일 농협여주군지부 3층 회의실에서 농협여주군지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엄우현 지부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엄우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농협협동조합의 근본은 농업, 농촌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농협은 농업의 대표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소임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이에 전 임직원의 동참을 당부하고, 그 실천덕목으로 “인화와 상생, 역동적인 농협인 구상”을 제시하기도 했다.

엄우현 지부장은 1978년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에 입사하여 여주서지점장, 이천시지부 부지부장, 장호원지점장을 거쳐 여주군지부장으로 취임했다.

엄 지부장은 일에 대한 적극적이고 강한 책임감을 가졌다는 평과 특히 일선 영업점의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대외업무 추진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엄 지부장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것은 물론 경영전반에도 해박하다는 평과 1983년 농림부장관 표창( 식량증산 유공), 2003년 농림부장관 표창 ( 농업농촌발전 유공 )을 수상한 바 있다.

여주/김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