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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국회의원(민주,오산시)이 이번에는 청소현장에서 현장체험 일정을 보낸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5일 오산시 신년인사회에서 공식적인 모습을 나타낸 안민석 의원은 지난 6일 이른아침 5시 오산시재활용센터에서 대기중인 청소차에 탑승했다.

이때 환경미화원들 사이에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원도 모습이 나타났다.

안의원과 최의원은 각기 다른 음식물쓰레기 차량 뒤에 탑승했다.

안의원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구국도, 산업도로, 구궐동, 은계동, 신궐동 일대를 돌면서 음식물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의원도 중원4거리를 시작으로 롯데마트앞, 중원4거리, 오산교, 시민회관, 롯데마트 앞, 남촌대교, 궐동택지지구 일대를 돌았다.

이자리에서 안의원은 "시민들이 어렵고 불편한 곳을 치유한다는 마음과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하자"며 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안의원의 현장체험은 일회성이 아닌 해마다 소방구급출동과 택시운전,고속도로 i.c검표원 등 쉽지 않은 곳을 정기적으로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