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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유한식 연기군수(사진)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7월1일 민선5기출범과 함께 취임식에서 유한식 연기군수는 더욱 깨끗하고, 더욱 공정하고, 더욱 당당하게 군정을 펼쳐서 연기군의 도약과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취임 첫날부터 군민화합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한 유한식군수는 그동안 여러 번의 군수 선거와 행정도시 수정 논란으로 인하여 군민들의 갈등이 증대되고 군정의 연속성 유지가 어려웠던 연기군을 “신뢰와 소통”행정으로 군정의 안정화 기틀을 마련하며 조직의 안정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기군의 미래는 행정도시의 성공 여부에 달려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세종시 정상추진에 매진한 유군수는 행정도시 원안사수와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변경고시라는 큰 산을 넘고 “세종시 설치 특별법”의 금번 정기국회통과를 위하여 각계각층 인사를 만나기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한 연기군에 미래성장동력을 만들고자 전의 2산업단지의 준공과 더불어 동면 명학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동북부권 산업단지 벨트화를 추진 완성이 되면 8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 5,8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노인복지기금 확대, 장애인 복지관 건립 등 복지행정과 연기군 백년교육대계를 위한 연기도서관 건립, 학교급식비지원 확대. 지역생산 친환경 먹을거리 제공과 함께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조치원읍, 금남면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의 마무리와 더불어 우리지역의 우수농산물 판촉을 위한 수도권에 농산물유통센터 건립계획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군민들이 불편함과 어려움이 없도록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군정 현안을 하나하나 착실히 실천해 신뢰받고, 사랑받는 군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600여 공직자의 지혜를 한데 모아 희망이 넘치고 활력이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기 /임규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