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 보건소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0 ~ 12개월이하 영아 및 부모 15쌍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광주인구보건복지협회강사 및 오감발달교육연구소의 발달놀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오감발달놀이 및 베이비 마사지 등 부모와 아이가 평소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재미나는 놀이식으로 한방아기사랑 놀이교실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특히 오감발달 놀이는 보고, 듣고, 느끼는 물방울, 색종이 등 간단한 놀이도구를 이용하여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며, 베이비마사지는 부모가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스킨십을 하며 교감을 나누는 등 아이들 정서발달에 매우 좋다.
앞으로 장흥군보건소에서는 영유아 단계별로 모집하여 12월까지 오감발달놀이교실 및 좋은 아빠되기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남부권/강 형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