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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31일 ‘2009 으뜸 공무원 및 2009년 하반기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선정, 시상했다.

올해 으뜸 공무원은 과천시보건소 김상천(의료기술 7급)씨가, 2009 하반기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은 사회복지과 조은영(행정8급)씨, 회계과 김찬우(행정7급)씨, 환경위생과 김현성(별정7급)씨, 건설과 유용호(공업6급)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으뜸 공무원상’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상’은 평소 성실한 업무자세와 남다른 열정, 특별한 공적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으로부터 칭송받는 공무원을 발굴·수여하기 위해 시행된 것이다.

으뜸 공무원상을 수상한 김상천씨는 보건소가 이용고객들을 대상 으로 실시한 보건의료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친절한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등 물리치료 업무를 항상 친절하고 공정하게 처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 조은영씨 외 3인도 평소 투철하고 확고한 공직자상 실천으로 주민 만족 으뜸서비스 행정에 앞장서는 등 모든 공직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으뜸 공무원 수상자에게는 포상금 200만원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는 포상금 각 150만원이 지급되며, 소정의 포상 복지 포인트 혜택도 제공된다.

과천/박기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