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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新남사당 세계화 비상
-도비 8억8백만원 지원받아 공연작품 제작

안성시는 新남사당 공연작품으로 세계화를 꿈꾼다.

지난 2001년부터 바우덕이 축제로 80만 관람객 유치와 토요상설공연 그리고 세계적인 순회공연까지 종횡무진해왔던 바우덕이.

안성시는 새로운 남사당 공연작품을 만들기위해 8억8백만원의 도비를 전액 지원받아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으로 개발을 시도한다.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제작해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등극하기 위해 (주)트라이프로와 (주)바우덕이앤컴퍼니에서 제작에 참여한다.

또 (주)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에서 홍보하는 등 분야별로 국내의 전문 업체들이 안성시와 손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작품의 제작은 한국뮤지컬대상 안무가상을 수상했던 안애순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 연출 배경호, 안무 정도영, 무대 김종석, 음악 박민준이 참여하고 있다.

새로 제작하는 新남사당 바우덕이 공연작품은 2010년 6월에 서울의 대규모 공연장에서 프리뷰(Preview-미리보기) 공연을 시작으로 남사당전용공연장 상설공연과 국내외 순회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안성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