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인재진 총 감독 인터뷰
-사이트 검색 순위 반듯이 인기와 연주실력 비례 않돼 !


입력날짜 : 2009. 10.14. 14:41

제6회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발이 드디어 개막 3일을 맞아 국내 재즈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다음은 인재진 예술총감독(상명여대 정.통 겸임교수)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석동희 (동아방송북부취재본부장) -4회까지 우기철인 9월에 대회를 개최해 상당한 어려움을 격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재즈축제 와 관련해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

인감독-(웃으며) “나를 가장 괴롭힌 게 석부장님이 아인가요….
아시다시피 4회때까지 우기로 거의 행사를 관중이 즐기지 못했다해도 과언이 아닌 듯 싶습니다.무엇보다도 군민들께서 많은 협조를 해주시고 특히 가평군이 도와줘서 큰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최 날짜를 10월로 변경 하면서 연주자들이나 관객모두가 재즈를 만끽 할 수 있어서 누구보다가장 기뻤습니다.

석-이번에 출연하는 국내. 외 아티스들은 총44개 팀이며 이중에는 세계적인 연주자 제프베린(베이스주자)데니스챔버(드럼)디딧브리지워터,에니코라바,아비샤이코엔(콘드라베이스)컴온그라운드등이 출연해 재즈마니아들에게 크게 즐거움을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 재즈연주자들 일각 에서는 전체 출연진들이 국제재즈페스티발의 타이틀 품격에는 좀 못및추는 것이 아니냐는 후문이있고, 영문음악 사이트 유튜브 및 야후, 다음 사이트에도 본 축제에 출연하는 팀들의 검색 조회수가, 2십만이 넘는 몆몆팀 빼고는 대부분 4자리수 이하로 알고 있다,

따라서 인터넷 시대을 맞아 네티진들의 조회 수는 인기와 호응도에 직결되며 축제때 관광객 방문에도 상당한 영향을 준다고 보는데 이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인감독-네티즌들의 조회 수가 높다고 해서 인기와 직결 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또 조회수가 많다고 해서 반듯이 훌륭한 연주자라고 단정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석-가평군민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인감독이 재즈축제에 참여하는 아티스들을 어떻게 섭외하는지 상당히 궁금증을 갖고 있는데 인 감독은 어떻게 섭외를 하는지 ?

인감독-글쎄요…….이문제는 나의고유권한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기도하고요, 저는 제가, 듣고 보고(CD.공연)외부 추천 또는 직적 찾아가서 본 경험을 바탕으로 연주자들을 섭외 하고 있습니다.

석-섭외 문제를 인감독 단독으로 하기보다는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해서 연주자 선정은 물론 축제 제반 사항 전반에 대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 하는지 ?

인감독-전자에 말했듯이 이 문제는 (섭외)나의 고유 권한이며, 현재 사단법인에는(자라섬센타) 이사회가 있어서 축제위원회구성은 지금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물론 언급된 사이트나. 유튜브를 통해 참조(섭외) 노력 하겠습니다.

석-1회부터5회까지 단 한 번도 축제예산 지출정산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군민들이 상당한 의문점을 갖고 있는데 공개할 의사는 있는지 있다면 시기가 언제쯤 될 것인지 ?

인감독-지금은 축제전인 만큼 준비할 것이 상당이 많습니다. 축제가 끝난 다음에(6회)예산 공개를 준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석-바쁜데도 불구하고 인터뷰에 응해줘서 감사드립니다.

한편 가평군 관계자는 예산 및 사단법인 자라섬청소년재즈센타와 관련, “군민들의 언급된 위사 항들에 대해 들었다며, 향후 재단법인 구성을 인감독과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도 모색 중이다”고 밝혔다.

가평/석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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