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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부천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열린 “경기도내시설관리공단 혁신이사장협의회”에서 이성재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내시설관리공단 혁신이사장협의회는 경기도 내 21개의 시설관리공단 CEO의 모임으로 매월 공단을 순회하며 공단의 현안사항과 지방공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여 제도개선 등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는 등 지방공기업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내시설관리공단을 대변하는 협의체이다.

이성재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내시설관리공단 혁신이사장협의회 운영방향을 지방공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건의하며, 이사장의 책임경영 확립과 지방공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이사장협의회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임 이성재(56세) 협의회장은 민간기업인 출신으로 2006년부터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