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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송시장, 하지만 보람은 100배
-쌍용차 챙기랴 수해방지 챙기랴 그래도 민생이 우선

평택시는 유사이래 가장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가운데에서도 흔들림없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위해 고단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송명호 평택시장.

그는 특히 쌍용자동차 사태로 바쁜 일정속에서도 폭우 피해 농가 와 주민에게 힘을 주고. 건실한 재해 대비를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실제로 송시장은 지난 12일 청북면이 폭우로 인해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사실을 접하고, 우선적으로 이곳을 방문했다.

청북면의 지난 12일 강우량은 174.5mm.
같은 날 수원, 화성지역의 250mm의 집중호우보다 적었지만 상류에서 유입되는 강수량이 남양호의 배수 기능을 마비시켰다.

농경지 침수 213ha, 주택침수 2개소, 법면유실 13개소 등 피해를 입은 것을 파악한 송시장은 상실감에 빠진 주민들을 격려하기 시작했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한 현장조사와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평택시는 재난대책분야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실제로 평택시는 국무총리 최우수상 2회, 행정자치부 2회 우수와 특히 경기도에서는 3차례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수상을 한바 있다.

올해도 상반기 우수기관으로 경기도 대표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최종결과를 확정받을 예정이다.

평택시는 수상과는 별개로 탄탄한 재난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피해주민들을 최소화하고, 피햬 발생시 조기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주한다는 송시장의 평소 주문에 익숙해져 있다.

경기뉴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