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강원도 공예품대전에서 삼척시 출품자들이 대거 수상했다.
삼척시는 지난 7월 7일 강원도산림박물관(춘천시 소재)에서 열린 제39회 강원도 공예품대전에 금속공예와 목칠공예, 섬유공예 등 5개 분야 29개의 작품을 출품하여 일반부 4명, 학생부 7명이 입상했다.
일반부에서는 금명자 씨의 ‘아름다운 도자기’(금속공예)가 은상을 수상했으며, 학생부 대상은 강원대 실내디자인학과 신종근 씨의 ‘전통악기형태를 이용한 탁상용 스피커’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6일(목) 오후 2시 강원도산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작품전시는 7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강원도공예품대전에서 입선 이상의 성적을 거둔 10점의 작품은 제39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되며, 일반부 은상과 동상 수상자에게는 출품작을 상품화하는 데 필요한 개발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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