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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군의 미래청정법인횡성의 빠른 청착을 위해서 무엇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의식 변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부모와 함께 쓰면서 배우고 실천하는 미래청정법인횡성 일기쓰기를 추진한다.

일기쓰기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관내 23개 초등학교 전교생 2천3백여명이 대상이며, 부모와 함께 일기쓰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의식변화 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함으로 기성세대까지 미래청정법인횡성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한다는 복안으로 이미 일기장을 제작해 각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제작, 배부된 일기장에는 미래청정법인횡성 알아보기, 중점실청과제 소개 등 매일 일기를 쓰면서 미래청정법인횡성의 참의미를 알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을 담았으며,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만화를 이용한 공공질서 지키기, 환경위기와 자원위기에 대처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등을 수록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일기장으로 제작했다.

박두희 미래정책추진단장은 "일기쓰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미래청정법인횡성을 바로 알려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부모님의 참여 코너를 통해 자녀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향후에도 맞춤형 홍보를 통한 미래청정법인횡성 바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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