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경산경찰서(총경 김상근)는 14일 경산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제61대 경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상근 경산경찰서장은 경북구미 출생으로 지난 81년 경찰에 입문해 경북청 포항남부서장을 역임하고 대구청 정보통신담당관으로 재직하던 중 이번 경산경찰서장으로 취임 하게 됐다.

김상근 서장은 취임사에서 만남을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한다는 말과 더불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경찰이 있다는 것을 주민들이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체감치안을 강조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 주민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인본주의 경찰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석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