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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피암터널 이달 초 마무리
대관령면수하리 군도 15호선 24m구간 낙석 위험

평창군이 대관령면 수하리에 건설중인 피암터널 공사가 이달 초 모두 마무리된다.

군에 따르면 대관령면 수하리 군도 15호선 도로 24m 구간은 잦은 낙석으로 인해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3월부터 3억8천만원을 들여 루프형 피암터널을 건설해 왔다.

이 피암터널은 기존의 철근 콘크리트 터널과 달리 도로 위에 패널로 지붕을 씌우는 법면거치공법을 적용, 주변 경관을 최대한 고려했다.

군 관계자는 '우기 전에 사업을 모두 마무리 해 평창을 찾는 관광객둘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겠다'며'이 터널은 주변 경관을 최대한 보적하면서 시설물에 색을 입힐 수 있어 대관령면의 볼거리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보도본부 뉴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