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 국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오용근 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오용근 부시장은 경기대학교 일반 행정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71년에 공직에 첫발을 내 디든 후 화성군 민방위과장, 경기도 상황실장, 공업지원담당을 거쳐 예산총괄담당으로 근무 했다.
2004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경기도 건설본부 관리부장, 세정과장, 예산담당관을 거쳐 오산 부시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7월 1일자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거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양주시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됐다.
새로 부임한 제6대 오용근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주시는 시승격 이후 하루가 다르게 눈부신 속도로 발전해 나가고 있어 앞으로 추진해야 할 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장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이 풍부한 양주시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동안 경기도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보다나은 양주시의 발전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이규복기자lgb8542@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