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부터 2일까지 제부도에서 락 페스티벌 경연대회를 열린다.
바다의 낭만과 함께 열리는 제부도 락 페스티벌은 7시30부터 11시까지 1일에는 대학부 락 페스티벌로 블랙테트라, MACK99 등을 비롯해 모두 7팀이 공연을 하게 되며 초청가수 팀으로는 와이낫, 오버액션, 다운헬, 베일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직장부 락 페스티벌이 열리는 2일에는 밴더스라이크, B.I.A밴드 등 6팀이 공연을 하게 되며 싸이런트아이, 레이지본, 퍼니피플, 내귀에 도청장치, 슈퍼키드가 초청 팀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시는 관객 호응도, 연주‧가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학부와 직장부에서 각 3팀씩을 입선 팀으로 선발할 계획인데,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을 상금으로 걸었다.
또, 시는 공연이 끝나는 양일 모두 서해 바다의 밤하늘을 불꽃 쇼로 채운다는 것으로 이 날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음악과 함께 바다의 낭만을 가져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계획이다.
한편, 시청 관계자는 제부 락 페스티벌에 실력 있는 팀들이 나올 수 있도록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19팀 중에서 선발된 락 그룹들이 공연하기 때문에 무대실력을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화성/김경훈기자 newspd@dbstv.co.kr
왕비호~와이낫 제부도 락 페스티벨 온다.
-바닷길도 열리고 Rock도 열리고” 제부 락 페스티벌!
-8월 1일부터 2일까지 대학부 직장부 모두 13개팀 경합
-락 매니아 휴가철 한여름밤 시원한 귀청소하러 가볼만...
입력날짜 : 2008. 07.29.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