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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주)인천화력본부 '부녀회 불우이웃 돕기'
- 빨래봉사만 10년째 해와 훈훈한 이웃 사랑실천의 모범 보여

지난 11일 신현원창동 주민센터에서는 연말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세대를 위한'훈훈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응복 신현원창동장을 비롯해 이윤규 한국중부발전(주)인천화력본부 부녀회장 및 회원들 등 관내 저소득 불우이웃세대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 지역에 소재한 한국중부발전(주)인천화력본부 부녀회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세대를 위한 '훈훈한 겨울나기 행사'로 마련 됐으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신현원창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선정한 관내 저소득 불우이웃 10세대에 대해 각 세대별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성금이 전달 됐으며, 성금 마련은 인천화력본부 부녀회에서 자체적으로 먹거리 바자회 등을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을 그동안 푼푼이 모아서 마련한 것으로서 이날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주)인천화력본부 부녀회에서는 이밖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인 '온정의 집'을 찾아 빨래봉사를 10여년째 꾸준하게 해오면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전회원이 솔선 수범하며 관내 여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천/정성규 기자sung8030@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