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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2동 주민센터, 손사랑 수지침 봉사단 활동 활발
- 수지침 시술로 더불어 사는삶 따듯한 이웃의 정 나눠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센터 손사랑 수지침 봉사단(팀장 지현주)은 지난 28일 계산2동 주민센터 앞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 등 20여명에게 무료 수지침 진료 및 건강상담을 실시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손사랑 수지침 봉사단은 계산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수지침 진료뿐만 아니라 건강상담도 해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한, 효과가 좋다며 계속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2003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4년여를 봉사해 오고 있는 손사랑 수지침 봉사단은 매주 수요일에는 수지침 봉사를 매월 첫째 화요일에는 이·미용봉사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토요일에는 계산역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지침 봉사도 하고 있다.

한편 손사랑 수지침 봉사단은 현재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팀장을 맡아 책임감 있게 활동하며, 매월 100여명의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인천/정성규 기자sung8030@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