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署,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 장터 일일체험


입력날짜 : 2007. 09.29. 18:53

인천 계양경찰서 정인식 서장은 29일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인천삼산점]에서 경찰관 40여명과 함께 일일체험 명예점원으로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 장터를 열었다.

계양서 한 관계자는 "이 아름다운 가게는 쓰지 않는 헌 물건,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들이 모여 새 주인을 찾을수 있게 해줌으로써 헌 물건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재 활용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한편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존하고 살리는데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생활운동이며, 아울러 이날 모인 수익금은 모두 우리 사회의 지치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공익 자선활동에 쓰여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 이날 계양경찰서장인 정 인식 총경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 며, "이렇게 작은 나눔과 배려가 우리의 주위에 있는 소중한 이웃들에게 그 부피는 비록 작을지 모르지만 그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이 세상을 더욱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정성규 기자 sung8030@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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