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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 안산시장 취임 1주년] 지역경제 활성화에 '올인'
- 반월.시화산단 경쟁력 강화 위해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축
- 전국 최고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 지역축제 세계화에 '매진'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주원 안산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지난해 취임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한 이후 또 다시 지역경제활성화를 강조한 것이다.

박시장은 "풍요롭고 활기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올인하겠다"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경기테크노파크 운영활성화를 통해 연구조사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도시 권역 및 광덕로 주변 테마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안산 919광장과 맞춤형 동행취업시스템을 더욱 활발히 운영하며, 전국 최고의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7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악취 수림대조성 등의 에버그린시티 사업 및 화정천의 생태화 사업을 추진, 호수공원, 인공갈대습지공원, 노적봉폭포 등의 공원에 라익락을 심는 등 테마공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오염방지 시설 개선자금과 환경개선 설비자금을 지원하며, 악취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산화정영어마을의 내실있는 운영과 평생학습센터를 설치, 대학평생교육원과 연계해 평생학습도시 건설에 전력을 다하고,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성호문화제 단원미술제 ·별망성예술제 등 지역축제의 세계화에 매진하며,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편리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정비 10개년 사업도 추진하며, 도시안전프로젝트 통합시스템을 운영해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안산/조성천기자 aqua1357@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