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밀양교육청(교육장 서명구)은 과학적인 창의성과 재능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력 육성의 바탕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 밀양청소년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밀양교육청(교육장 서명구)에 따르면 지난 27일 교육청을 비롯해 예림초등학교, 가곡동 둔치 등지에서 '2007 밀양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탐구동기를 부여하고 과학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과학 기술의 꿈을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열린 탐구대회는 매년 실시하고 있지만 올해에는 교육청 청사이전으로 대회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게 했다.
과학그림그리기 등 7분야 15부로 초등학생 186명, 중학생107명 총293명의 학생들이 정해진 장소에서 9시10분부터 각자 종목에 실력 발휘를 위해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제작하고, 날리기 등 기량을 겨뤘다.
참가한 학생들은 도시의 환경오염문제, 주택부족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심으로 미래 도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초등학생들의 모습은 마치 미래의 도시에 와 있는 것 같은 상상 속에서 그림 속 세상을 함께 즐기는 것 같았다.
종목별 시상은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장려상 4명을 시상하고 경기종목별 최우수 작품은 경남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명구교육장은 “이 대회를 통해 과학 기술이 우리의 희망이기를 바라면서 과학의 꿈을 이루는 바탕이 되기를 기원해본다”고 말했다.
밀양/안일광기자 alk9935@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