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내실 있는 방과후 학교 만든다
-밀양교육청 질적수준 제고 교육적 효과 도모
-외부강사 115명 대상 이색적 연수 실시

밀양교육청은 방과 후 학교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과 후 외부강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내실 있는 방과 후 학교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밀양교육청(교육장 서명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밀양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 학교에 참여하는 외부강사 115명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교육청이 내실 있는 방과 후 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고심 끝에 방과 후 학교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대부분의 강사가 외부강사라는 점에 착안하여 그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 후 학교 참여 강사의 사기 고양 및 사명감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내실 있는 방과 후 학교 운영의 계기가 되어 궁극적으로 사회 양극화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안일광기자alk9935@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