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보도국]=성남소방서는 관내 재난취약가구에 대하여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포스코DX(사장 심민석)와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 간 협업을 통해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도배, 장판 교체 및 방역서비스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성남소방서와 포스코DX는 2023년 4월 25일 ‘취약계층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째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중증 장애인 1가구에 이어 5월에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 1가구와 한부모 가정 1가구를 추가로 선정하여 추진하였다.
포스코DX 이명진 부장은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라며 “성남소방서와 함께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유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