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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장수풍뎅이와 넓적사슴벌레, 누에애벌레, 식충식물, 수서곤충 등의 특별전시와 함께 매미의 울음소리와 공명현상, 곤충의 주광성 성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자녀가 곤충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곤충을 관찰하고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험과 체험을 병행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곤충생태관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곤충을 만나 볼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일 뿐만 아니라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하여 아이들이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곤충생태관 특별전시는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되는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하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