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여주시민과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난 3년 세계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불청객인 변이 바이러스 코로나로 우리의 일상생활 마저 뒤바꿔 놓은 악몽을 이겨내신 여주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사단법인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하여 왔으나 지난 이태원 핼러원 참사로 인해 교육 당국으로부터 제재가 불가피해 추도기관이었다는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금년 11월 17일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제31차 회의에서 순국선열 공동기념일을 제정 한지 83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순국선열이란 일제의 국권침탈이 시작된 명성황후 피살일부터 광복절인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다가 순국하신 분들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을 받으신 분들을 말합니다.
우리 사회는 선열들의 독립투쟁 정신을 망각한 채 갈등과 분열이 심화 되어 사회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오직 통합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주시민 여러분 올바른 역사 인식 속에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순국선열들께서는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마다 온 몸을 던져 오늘의 대한민국과 여주를 우뚝 세웠습니다.
독립운동가의 고장인 여주에 이충우 시장님의 공약으로 순국선열의 기념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관계 공직자 여러분의 깊은 관심으로 추진 명제 아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오늘의 대한민국과 여주는 독립운동가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룩된 것입니다.
여주시는 이충우 시장님을 중심으로 행복 도시 희망 여주, 아름답고 살기 좋은 12만 시민과 함께 힘차게 열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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