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청도군 청도읍(읍장 김용부)은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도읍 38개 마을이장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청도읍사무소 2층에서 진행됐다.
회의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과 개인방역 4대 보조수칙에 대해 안내했고,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시 취식 제한 및 실내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박정진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회의를 진행했다"며 "개개인의 자율방역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모든 주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해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