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8일(일)
 

경기도 “가짜 경기미 한 포대만 신고해도 최대 500만원 포상금 지급”


입력날짜 : 2021. 03.03. 11:19

사진=DBS동아방송
[DBS동아방송]보도국=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단 한 포대의 쌀이라도 가짜 경기미를 신고해도 최대 500만원까지 포상금이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신고제도 활성화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최소 1톤 이상의 경기쌀 부정유통행위를 신고·고발하거나 검거한 사람만 신고가 가능했기 때문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신고 대상은 다른 시·도 지역에서 생산된 쌀 또는 수입쌀을 경기미와 혼합하거나 경기미로 판매 또는 판매할 목적으로 허위 표시·보관·진열하는 행위다.
 
신고 방법은 도나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에 전화 또는 서면 접수하면 된다. 단, 신고는 실명으로 해야 하며, 실명이 아니거나 사법기관의 확정 판결일부터 3개월이 지난 사건에 대한 신고는 접수하지 않는다.
 
김기종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가짜 경기미가 시중에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추선구 기자 sun@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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