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4일 오전 10시와 11시 두 번으로 나눠 700여 명의 도내 공립학교 행정실장과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학교 현장의 진솔한 얘기를 듣고 교육정책에 반영함은 물론 학교 업무추진의 애로점과 불편사항들을 청취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참여한 실장들은 학교현장의 다양한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등 대화와 소통을 통해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고 교육 현장을 지킨 행정실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대화의 시간을 통해 수렴한 일선 학교현장의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들은 검토해 교육정책에 반영할 사항은 반영하고 업무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석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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