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필털링 . 웹하드 디지텔장의사 업체 구속
입력날짜 : 2018. 11.16. 20:17 [DBS동아방송]보도본부=경기남부경찰청은 사이버‧형사 합동 수사 전담을 편성해 불법영상물 유통과 관련된 웹하드 카르텔의 실체와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前 소속직원 폭행 등 혐의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관련 혐의를 입증하여 A씨(46,남)을 구속 송치 했다.
이번 수사를 통해 A씨가 웹하드 필터링·디지털장의사 업체의 실소유주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이를 통해 웹하드 카르텔의 실체를 확인 했다.
또 웹하드 업체와 필터링 업체‧헤비업로더와 유착한 사실을 규명 후 핵심 주범인 A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방조범 및 정범으로 의율 하여 우선 구속 하였으며, 웹하드‧필터링‧컨텐츠 제공 업체 대표 등 관련자 19명, 업로더 61명 등 총 80명에 대해서는 조사완료 되어 추가 송치 예정 이다. 나머지 59명 대하여도 입건 예정에 있는 등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건 으로 국민적 공분을 샀던 폭행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신속히 수사에 착수, 전·현직 직원들을 통해 폭행·강요 등 피해자 10명을 확인하였고, 대마초 흡연‧동물학대 등 A씨의 범행에 가담한 피의자 10명도 함께 형사입건 하였으며, 추가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박상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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