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힐링센터 개관식 영상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산골에 달래힐링센터가 전국 농촌에서는 처음으로 개관돼 마을 주민들이 모여들어 축하 한마당 잔치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화전민들이 살다 버린 터에, 귀농한 김주성 마을이장은 개척자로 14년 동안 산골짜기 오지에 자연치유 산림한방휴양마을을 조성하고 이번에 달래힐링센터를 개관하는 꿈을 이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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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힐링센터개관식장
도시로 나간 자식들이 귀촌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농촌 모델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산촌마을에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기업 영농조합법인달래촌을 만들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치유의 길 달래길 32km를 조성 했습니다.
또한 농촌진흥청지정 농가맛집인 먹거리 착한식당 달래촌, 원적외선 백선토 찜질방, 숙소, 세미나실까지 갖춘 힐링캠프를 개관하기까지 8년간의 어렵고 힘든 지역 이기주의와의 살아남기 위한 아픔도 많았지만 사랑하는 부인의 내조가 힘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주성 인터뷰
김주성리장은 100세 시대에 자연과 더불어 산촌에서 인생 2막을 멋지게 꿈꾸는 중년, 퇴직자, 시골살이를 희망하는 젊은이들, 그리고 문화예술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창작공간을 제공해 소득을 창출하고, 심심의 치유가 필요한 그들이 스스로 찾아드는 힐링마을 달래촌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DBS동아방송 서정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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