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을 지원해 자립에 보탬이 되고자 2015년도 ‘차상위 대상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오는 10월 1월부터 10월 14일까지 4차 신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3차례 모집동안 가입하지 못한 대상자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기위한 추가모집으로 소득조사 및 대상자 선정을 거쳐 11월에 통장이 발급될 예정이다.
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70%이상 120%이하인 가구로 희망키움 통장(Ⅱ)에 가입하여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1:1 매칭 지원하여 72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용도는 주택구입과 교육자금, 창업·운영자금 등 자립·자활을 위해 쓰여진다.
가입절차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여 소득심사 등을 거쳐 희망키움통장을 개설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2014년부터 시작된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현재 도내 751명이 가입하여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중산층의 진입을 돕고 있으며, 중도해지를 방지하기 위하여 년2회 금융교육 실시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6년부터는 맞춤형 급여제도에 따라 가입대상자가 중위소득 50%이하로 변경되어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DBS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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