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민선 시대 이후 추진했던 주요사업과 정책 및 향후 비전을 제시한 정책총람 ‘새로운 영양의 비전 3.0’을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발간했다.
정책총람은 민선 시대 이후의 주요사업과 정책에 대한 기초자료와 성과에 대한 기록을 정리한 자료가 없어 부서 간 정보 공유에 어려움이 많고, 군정 추진에 혼선과 비효율성도 제기됨에 따라 책으로 만들었다.
특히 시대 상황에 부합하는 영양의 비전 제시는 앞으로 영양군정의 방향설정에 대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책총람에는 민선 기수별 주요사업과 정책, 권역별 발전계획, 10대 역점사업, 축제의 상품화, 행정지원 시스템 등으로 구성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발간사에서 영양군의 모든 정책과 사업을 군민 모두가 공유하고 소통하여 군정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소속 공무원들에게 정책과 행정의 교과서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양/최혜정 기자 demian7092@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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